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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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김경란♥노정진, 은밀한 갯벌 데이트, 돌직구+스킨십 '눈길' [엑's PICK]

기사입력 2020.04.02 11:29 / 기사수정 2020.04.02 11:2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김경란과 노정진이 첫 여행을 떠났다.

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이하 '우다사2')에서는 김경란과 노정진이 첫 여행을 떠나 갯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란과 노정진은 대부도 옆 목섬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이동하면서 간식을 서로 먹여주며 '꽁냥 케미'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정말 계획이 있으시네", "철저하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노정진은 "뻘이 보였다. 밖이 추운데 당황했다"고 말했고 김경란은 "갯벌에서 누군가와 같이 있었던 게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경란과 노정진은 전신작업복으로 갈아입고 갯벌로 나섰다. 노정진은 김경란을 챙겨주는 다정함을 보였다. 두 사람은 손을 잡으며 갯벌에 도착했고, 바지락 캐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질척한 갯벌을 돌아다니면서 서로 손을 놓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들은 물이 들어오는 바다를 바라보며 감상을 나눴다.



다음으로 두 사람은 민박집에 도착해 요리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따뜻한 민박집 거실에서 요가 동작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김경란은 노정진에게 "일단 점심에는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먹는 건 어떠냐"고 물었고, 스튜디오는 "라면 먹고 갈래야?"라고 말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함께 장을 보며 라면을 사왔고, 숙소에 도착해 조개를 해감하며 함께 요리했다. 이에 패널들은 "신혼부부 같다"며 설렘을 공유했다.

이날 노정진은 김경란에게 김치를 먹여주며 "갯벌에서 그래도 나름 저희가 잘 맞았던 것 같다. 서로 빠질 때 구해주고, 둘이 있어야 한다. 오늘의 데이트는 에이 플러스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배우 박현정이 '우다사 시스터즈' 새 멤버로 합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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