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마이웨이' 이승현의 아내가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현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2019년 4월~5월 때가 한창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 때다"라고 전했다. 연기학원 수업을 위해 주말마다 내려온 조치원에서 지인의 단골이었던 가게에 들렀다가 아내에게 반했다고.
그러나 아내는 "처음에 만났을 때는 별로 안 좋았다. 동네 아저씨인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서로 알아가다보니 점점 편하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현은 "제가 서울에서 내려와서 가게 문 닫고, 근처 저수지에 가면 커피숍이 있는데 거기서 커피 한 잔 마시는 게 데이트였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