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위험한 약속' 이대연이 박영린에게 일침을 가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차민종(이대연 분)은 최준혁(강성민)과 오혜원(박영린)의 계획을 엿들었다.
이후 차민종은 엘리베이터를 타던 오혜원을 따라 가" 제발 그 분 살려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 이어 "다 들었다. 강일섭 환자 분 얘기 아니냐. 오 교수님 강일섭 환자 분 며느리 되실 분 아니냐. 이건 한 가족을 파탄 내는 일이다. 살인이나 다름 없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더 늦기 전에 없던 일로 해줘라. 만약 강행한다면 환자 분 가족한테 이 사실을 말할 수밖에 없다"라며 휴대폰으로 녹음한 파일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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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