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KIA 등과 연습경기 일정 확정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두산베어스의 전지훈련 연습경기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현재 일본 츠쿠미에서 전지훈련 중인 두산베어스는 오는 23일 미야자키로 이동하여 일본프로야구의 요미우리, 소프트뱅크, 야쿠르트와 연습경기를 갖고 미야자키 산마린 구장에서 KIA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실시하는 일정을 잡았다.

특히 KIA와 3연전이 예정되어 있어  미야자키리그라 불리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게 됐다. 두산은 이번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실전 경험을 쌓게 하며 본격적으로 시즌준비에 들어선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16일부터 츠쿠미 시민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 두산베어스 연습경기 일정표
2월 24일(토) 12:30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 히무까 구장]
2월 25일(일) 13:00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 이끼메 구장]
2월 27일(화) 12:30 [야쿠르트 스왈로즈 2군, 사이또 구장]
3월 2일(금) 12:30 [KIA타이거즈, 산마린 구장]
3월 6일(화) 12:30 [KIA타이거즈, 산마린 구장]
3월 7일(수) 12:30 [KIA타이거즈, 산마린 구장]
2월16~18일, 20~22일 13:00 [자체 청백전. 츠쿠미 시민 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