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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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도 훈훈' 임영웅, 4년 전 알바했던 식당 찾아 '감사 인사'

기사입력 2020.03.31 15:08 / 기사수정 2020.03.31 21:08

백종모 기자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4년전 아르바이트를 했던 음식점을 다시 찾은 미담이 눈길을 끈다.

이달 6일 임영웅은 할머니와 어머니를 모시고 자신이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포천시 송우리에 위치한 돈가스 전문 식당에 방문했다.

임영웅은 오랜만에 만난 음식점 사장님과 인사를 나눴고, 기념사진을 찍고 사인도 남겼다. 

사인지에 임영웅은 "여기서 알바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늘 건강하세요♥"라고 적었다.



이 음식점 사장은 31일 tvX와의 통화에서 "임영웅씨는 아르바이트 당시에도 항상 성실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며 "당시가 전국노래자랑에서 1등을 했을 무렵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앞으로 더 잘 돼서 어머니하고 할머니하고 행복하게 잘 됐으면 좋겠다"며 임영웅을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편의점을 찾아 점장에게 인사를 드리기도 했다.

당시 편의점 점장은 "성격이 너무 좋고 일도 잘해서 나무랄게 없었다. 너무 예뻐했다"며 반가워했다.

이렇게 성공할수록 겸손하고 의리 있는 임영웅의 모습은 훈훈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8요일키친·인스타그램 이용자 'color_of_the_flower_nai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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