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혜은 "중학생 딸, 박서준 열혈 팬…제가 선물도 준비"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상이몽2' 김혜은이 딸 때문에 박서준에게 선물을 줬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김혜은이 등장했다. 

이날 박서준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김혜은은 요즘엔 '박서준팬 엄마'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은은 "제 딸이 박서준 씨 열혈 팬이다. 중학교 2학년인데, 박서준 씨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혜은이 촬영을 다녀오면 박서준에 대한 얘기뿐이라고. 김혜은은 "한번은 친구들과 현장에 오겠다고 해서 제가 서준 씨가 좋아하는 한우, 향수 선물을 준비했다. 근데 친구들은 코로나 19 때문에 못 오게 됐고, 딸도 혼자는 못 오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 혼자 서준이에게 선물을 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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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