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3.30 09:15 / 기사수정 2020.03.30 10:09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30일 보상 FA 대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대상자는 총 16명이며, 김보미, 김한비, 박하나, 양인영(이상 삼성생명), 한채진(신한은행), 김정은, 박혜진, 홍보람(이상 우리은행), 강계리, 이수연, 이정현(이상 하나은행), 안혜지(BNK 썸), 김가은, 김민정, 김소담, 심성영(이상 KB스타즈)이 보상 FA 대상자로 공시됐다.
보상 FA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1차 협상 기간을 갖는다. 올해부터 2차 이상 FA 대상자에 한해 1차 협상 기간부터 모든 구단과 협상 진행이 가능하다. 단, 1차 FA 대상자의 경우는 기존과 동일하게 원소속팀과 우선 협상을 한다. 1차 협상 기간에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들은 내달 16일부터 25일까지 모든 구단(1차 FA 대상자는 타 구단)을 대상으로 2차 협상에 들어간다. 2차 협상 기간 종료 시까지 계약하지 못한 선수들은 26일부터 30일까지 원소속팀과 3차 협상을 진행한다. 3차 협상에서도 결렬되면 5월 31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