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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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지구본은 역시 왁스…"데뷔 20주년, 올해 준비 많이 했다"

기사입력 2020.03.29 18: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왁스의 정체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은 나한테 지구 난 이기구 지구본'과 '빠밤빰 빠밤빰 오늘의 챔피언 록키'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왕은 나한테 지구 난 이기구 지구본'은 김현철의 '일생을'을 선곡했고, 수준급 가창력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에 맞선 '빠밤빰 빠밤빰 오늘의 챔피언 록키'는 박진영의 '키스 미(Kiss Me)'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빠밤빰 빠밤빰 오늘의 챔피언 록키'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가왕은 나한테 지구 난 이기구 지구본'의 정체는 왁스로 밝혀졌다. 

또 왁스는 데뷔 20주년 소감에 대해 "제가 체감하기로는 10년 정도 노래한 거 같다. 음악을 하다 보면 이런 노래도 하고 싶고 저런 노래도 하고 싶고 가리게 되고. 공연도 미루게 되고 했었다.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목소리가 더 싱싱하게 나올 때 노래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는 진짜 많이 준비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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