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 주지훈이 이주연 살인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미친 열연,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3월 27일 방송된 '하이에나' 11회 엔딩에서는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가 피투성이의 서정화(이주연)를 발견하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런 가운데 3월 28일 '하이에나' 제작진이 12회 방송을 앞두고 사건 현장에 도착한 정금자, 윤희재의 이후 모습을 공개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같은 현장에 같은 시간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뭇 다른 두 사람의 행동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정금자는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있다. 마치 형사처럼 사건 현장을 날카롭게 조사하는 중이다. 윤희재는 이런 정금자의 손을 잡고 말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형사들에게 체포되는 하찬호(지현준)의 모습이 사건 현장의 긴박함을 전달한다.
피를 흘리고 쓰러진 서정화, 그리고 역시 피를 잔뜩 묻힌 채 술에 취해 있는 하찬호. 사건 현장은 서정화 살인 사건의 범인을 하찬호라 가리키고 있다. 이에 하찬호의 개인 변호사 정금자는 하찬호를 위해 윤희재는 송&김 변호사로서 이슘을 위해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야 한다.
과연 정금자의 카메라는 무엇을 담았을까. 그리고 이 카메라에 담긴 증거들이 사건 현장의 진실을 밝혀내는 데 어떤 도움을 줄까. 다른 이유 같은 목적으로 움직이게 될 두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와 윤희재는 어떻게 협업할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하이에나’ 12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충격적인 이주연 살인사건, 그 전말이 파헤쳐질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12회는 오늘(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