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1 09:29 / 기사수정 2010.08.11 09:51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한국 근대5종 청소년 대표팀이 대회 마지막날 남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1일 오전 1시 헝가리 세케스훼헤르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계주에서 우승후보로 꼽혔던 청소년 대표팀은 경기 초반 프랑스, 헝가리 등 강호들의 치열한 견제를 받았다.
그러나 펜싱과 수영에서 선두로 밀고나온 대표팀은 승마에서 실수를 범해 6위로 밀려나며 위기를 맞았다.
이어 열린 사격·육상 복합경기에서 다시 선두로 나선 대표팀은 그러나 마지막 주자였던 고기림(한국체대)이 선두를 지키지 못해 프랑스에 금메달을 내줬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은 단체 금, 계주 은, 개인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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