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여자)아이들…디플로와 함께 트위치 '코로나 자선 방송' 출연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와 (여자)아이들((G)I-DLE)이 트위치에서 공식 주최하는 코로나19 대응 기금 모금 방송에 참여한다.

영상 플랫폼 트위치는 "오는 29일(한국시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11시까지 'Stream Aid 2020'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위치는 "UN 전문 기구 WHO의 코로나19(COVID-19)연대 대응 기금 지원을 위해 전 세계의 게임·음악·스포츠 업계에서 모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몬스타엑스, (여자)아이들 외에도 디플로(Diplo), 배리 깁(Barry Gibb), 라이언 테더(Ryan Tedder), 라우브(Lauv), 찰리 푸스(Charlie Puth), 디 안트우드(Die Antwoord) 등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Nick Eh 30' 등 유명 게임 스트리머도 방송에 참여한다.

'Stream Aid 2020' 방송 중 이뤄진 수익금 및 기부금은 WHO의 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에 기부되며, 시청자들도 방송을 시청하며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아마존 뮤직이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티스트들과 협력해 시청자를 위한 공연을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트위치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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