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민아 아나운서가 마지막 날씨 방송을 마치고 폭풍 눈물을 쏟았다.
27일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마지막 날씨 방송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김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빨개진 눈시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날씨 방송을 오래한 만큼 정이 많이 든 것으로 보인다.
김민아는 "안녕하세요 (전)기상코스터 김민아입니다. 오늘 저는 마지막 날씨 방송을 마쳤습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몇 주 전 결정된 뉴스 개편과 날씨 코너 폐지로 인해 아쉽지만 작별해야만 하네요. 51개월간의 대장정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열심히 뛰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다른 방송에서 또 봐요", "코리안코거 화이팅"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김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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