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폭발하는 하드코어적인 록 사운드를 담아 돌아왔다.
버스터즈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Once and for All(원스 앤드 포 올)' 음원과 타이틀곡 'Smell the Rot(스멜 더 롯)'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Smell the Rot'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강렬하게 휘몰아치는 기타, 베이스, 드럼에 웅장하고 어두운 신스와 현악 사운드 여기에 쏟아내는 스크리밍 창법으로 하드코어 록 사운드의 절정을 보여주는 곡이다.
이번 곡은 인류의 발전 뒤에 따라붙는 어두운 그림자인 사회의 부패와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등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이제는 깨어나 행동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사에는 'Nobody cares / Nobody cares / But we need to stop the rot / We neet to stop the rot' 'Fix it now / Get up / Get up / Smell the rot, smell the rot / In the air' 등 지금 당장 일어나 실행하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다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각자의 포지션에서 폭주하면서도 곡이 안기는 묵직한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멤버들의 노련미가 돋보인다.
hiyena07@xportsnews.com/ 사진=버스터즈 'Smell the Rot'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