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 배우 김민준이 출연해 과몰입 추리로 웃음을 유발한다.
27일 방송되는 '너목보7'에는 배우 김민준이 초대 스타로 나서 음치 색출에 도전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민준이 초반부터 “결정적인 단서를 찾았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거나, “면밀하게 (미스터리 싱어들의 정보를) 프로파일링 해봤다”며 마치 전문 프로파일러 같은 날카로운 추리를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상민은 추리에 집중하느라 한참 동안 말을 잃은 그에게 “김민준 씨가 생각하느라 말씀을 안 하신지 한 시간 정도 흘렀다”고 지적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예고편 말미에는 확신에 가득 찬 추리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 맞히기에 실패한 김민준이 고개를 푹 숙이며 좌절하고 있어 음치를 색출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훈훈한 외모의 미스터리 싱어가 등장해 이목을 모을 전망. 패널들은 저마다 “아이돌 지망생인 것 같다”, “박보검을 닮았다”며 술렁이고 있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Mnet과 tvN 동시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