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강성연X김가온, 코로나19로 집콕 놀이 계획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집에서 유치원을 열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강성연, 김가온이 아이들의 에너지에 지쳐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성연과 김가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등원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야 했다. 강성연은 아이들에게 시금치 프리타타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김가온은 가만히 앉아있었고, 강성연은 "무언가를 좀 해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가온은 "오늘은 전략적으로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아이들과 놀아줄 계획표를 세웠다. 

김가온은 4교시까지만 만들 생각이었지만, 시안이는 5교시도 하자고 했다. 김가온은 "4교시까지만 해도 충분할 것 같다"라고 했지만, 시안이의 눈빛에 6교시까지 만들었다. 1교시는 음악. 하지만 아이들의 등쌀에 노래 한 곡이 끝나고 2교시 미술이 바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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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