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의 화기애애한 쉬는 시간이 포착됐다.
2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유연석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촬영 쉬는 시간 스크럽복 위에 패딩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그는 채송화 역으로 출연하는 전미도와 함께 카메라에 눈맞춤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 속 유연석은 흰색의 짧은 가운을 입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그의 환한 표정이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유연석은 ‘99즈’ 배우들 중 막내답게 붙임성 좋고 밝은 성격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연석은 소아외과 교수인 ‘안정원’ 역으로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가 환자들에게 보내는 다정한 눈빛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할 때 예민함이 폭발하는 장면에서는 유쾌한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표정과 목소리로 의사로서의 바른 소신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단번에 높이기도. 매 장면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유연석을 비롯해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이 출연하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킹콩 by 스타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