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3.24 11:15 / 기사수정 2020.03.24 11:17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두산 베어스가 훈련을 급히 중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또 한 번 덮쳤다.
두산은 24일 "코로나19 관련 소속 선수의 2차 접촉 사실이 확인돼 1군 선수단 전체의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해당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함께 살고 있는 가족 중 1명이 직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해당 가족은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마친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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