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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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16살부터 연기 시작…괴로웠던 순간 많아" [화보]

기사입력 2020.03.23 10:1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조병규가 마리끌레르와 만났다.

드라마 'SKY 캐슬'에 이어 '스토브리그'까지, 뿌듯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조병규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4월호에서 공개됐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번의 흥행을 경험한 지금의 기분을 묻자 조병규는 좋고, 행복하지만 더 나은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에 대한 고민도 있다며 행복감과 불안감이 공존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5년 동안 무려 70편의 작품을 연기한 배우 조병규는 조급함과 불안이 원동력이 되어 단편부터 독립영화, 웹드라마, 상업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해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열여섯 살 때부터 시작해 9년째 연기하는 지금, 괴로웠던 순간이 훨씬 많다고 말하면서도 지금껏 일해온 9년이라는 시간이 연기에 대한 좋음의 증거인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배우 조병규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4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마리끌레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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