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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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옹성우, 이승기도 탐낸 사물놀이 에이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23 07:00 / 기사수정 2020.03.23 01:3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일일제자 옹성우가 사물놀이 에이스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덕수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옹성우가 일일제자로 '집사부일체'에 출격했다. 이승기는 "우리에게 편하게 대해"라며 긴장을 풀어주었고, 양세형은 "진짜 형으로 생각해라. 천천히 친해지자. 너무 빨리 다가가려면 난 더 멀어지는 느낌이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옹성우는 이승기, 신성록에게 "형님들은 제가 빨리 다가가도 되죠"라고 물으며 양세형에겐 천천히 다가가겠다고 능청을 떨었다. 신성록도 "어려운 거 있으면 물어봐"라며 양세형과 선을 그었고, 옹성우는 "두 분과는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은 "난 한 10분만 늦게 다가와"라고 말하기도. 


옹성우는 이승기가 롤모델은 아니었냐는 신성록의 질문에 바로 "오랜 저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승기가 "이젠 더 이상 안 속는다"라고 하자 옹성우는 '누난 내 여자니까'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물놀이의 창시자' 사부 김덕수가 등장했다. 김덕수가 5살에 데뷔하고, 7살엔 장구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다고 하자 옹성우는 "전 그때 피아노 학원 도망다녔는데"라고 말하기도. 김덕수는 잊고 있었던 '신명'을 배워보자면서 각자의 신명을 발휘해보라고 했다. 옹성우는 굿거리장단에 맞춰 자신만의 신명을 선보였고, 뛰어난 춤실력에 멤버들은 놀랐다.

옹성우는 양세형과 더불어 상모놀이의 에이스로 두각을 나타냈다. 옹성우가 사물놀이의 꽃 12발 상모에도 도전하자 이승기는 "격주 월화 시간 괜찮니"라며 촬영을 같이하자고 제안했다. 옹성우가 난도가 더 높은 미션도 성공하자 이승기는 "바쁘면 넷째 주 월, 화만이라도 나올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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