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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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훈련장 폐쇄, "손흥민 등 재활 선수만 출입 가능"

기사입력 2020.03.21 11:41 / 기사수정 2020.03.21 12:0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토트넘이 1군 훈련 정지를 결정했다. 재활 중인 손흥민은 훈련장 출입이 가능하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런던 연고지 팀 중 유일하게 최근까지 훈련했던 토트넘이 최소 4월까지 1군 훈련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4월 30일까지 중단되면서 조제 무리뉴 감독이 계획을 변경했다.

시즌이 중단되면서 구단 방침을 변경한 토트넘은 훈련장도 사실상 폐쇄했다. 다만 재활 중인 손흥민의 출입은 가능하다. '풋볼런던'은 "손흥민, 해리 케인, 스티븐 베르바인 등 부상 재활 중인 선수들은 훈련장 출입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활약했으나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올랐다.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영국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자가격리를 끝내고 재활에 매진 중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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