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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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권나라, 사건 또 덮으려는 유재명에 사직서 제출

기사입력 2020.03.20 23:3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태원 클라쓰' 권나라가 또 사건을 덮으려는 유재명에게 사직서를 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15회에서는 목숨이 위태로운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아(권나라)는 장대희(유재명)에게 장근수(김동희), 조이서(김다미)를 납치하고, 박새로이를 죽이려고 한 사람이 장근원(안보현)이라고 밝혔다. 장대희는 "납치, 살인?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럴 위인이 못돼"라며 자신의 잘못을 여전히 알지 못했다. 

오수아는 "15년 전 뺑소니 사건, 그리고 4년 전 회장님의 기자회견으로 장근원은 그럴 수도 있는 사람이 됐다"라고 증거를 보여주며 "회장님이 장근원을 그렇게 만든 거다"라고 일갈했다. 

하지만 장대희는 "자네 말이 맞을 수도 있겠어. 대비는 해야겠지. 이 이상 장가 이미지가 떨어지면 어쩌나. 어떻게든 수습하고 덮어야지"라며 15년 전과 전혀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오수아는 사직서를 냈고, 장가의 비리 파일이 있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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