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세정이 첫 번째 미니앨범 ‘화분’으로 국내외 팬들을 다시 한번 매료시켰다.
세정은 지난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화분'을 발매한 가운데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이어 해외 아이튠즈 차트까지 석권하며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세정의 앨범 ‘화분’은 18일 기준(한국시간)으로 아이튠즈 K-POP 차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3개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까지 8개국 앨범 TOP10에도 진입하며 화려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K-POP 앨범 차트에도 상위권에 안착했고 중국에서는 최대 온라인 음원사이트인 QQ 뮤직 K-POP 차트 4위에 등극해 막강한 앨범 파워를 실감케 했다.
특히 세정은 듣는 이들로부터 깊은 울림을 주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저음부터 고음까지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는 가창력을 지녔으며, 작사, 작곡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렇듯 세정은 다방면으로 자신의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하며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은 것임이 해외 아이튠즈 차트를 통해 입증,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드러냈다.
세정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화분’은 화분에 담긴 작은 생명에게서 받은 감정을 풀어낸 발라드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해 화제를 모았다. 수록곡은 모두 세정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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