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6 18:50 / 기사수정 2010.08.06 18:51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슈퍼소닉' 이대형(27, LG 트윈스)이 44타석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이대형은 6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로 나와 1회 첫 타석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지난달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7회 네번째 타석에 내야 안타를 기록했던 이대형은 이후 11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는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었다. 그러나 이날 삼성 외국인 선수 프란시스코 크루세타를 상대로 시원한 안타를 터뜨리면서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대형은 7월21일 잠실 두산전부터 8월5일 광주 KIA전까지 3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볼넷을 5개 골랐다.
[사진 = 이대형 ⓒ 엑스포츠뉴스 DB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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