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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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최민수와 마스크 끼고 산책…"아픈 사람들 위해 기도"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3.18 17:03 / 기사수정 2020.03.18 17:0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의 근황을 전했다.

강주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 끝나가면서 새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기대를 가져 보려고 하는 요즘. 너무 많이 들리는 아픈 소식들 ... 사는 게 너무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네. 밖은 너무 무섭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도 화목난로에 모여 앉아 따뜻한 온기를 화목하게 나누는 것처럼 우리 모두가 더욱 가까이 지내야할 뜻이라 생각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 겨울이 되어서야 나는 내 안에 사라지지 않는 여름이 있다는 것을 마침내 깨달았다 - 알베르 까뮈"라는 문장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강주은과 최민수는 마스크를 낀 채 거리를 걷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반려견과 함께한 모습, 강주은을 뒤에서 껴안고 있는 최민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따뜻한 글이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아프지 말고 힙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주은과 최민수는 지난 1994년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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