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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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결승전, 7일부터 현장 발권

기사입력 2010.08.06 13:54 / 기사수정 2010.08.06 14:0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사단법인 한국 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www.e-sports.or.kr)가 주최하고 12개 전(全)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국내 e스포츠 대표브랜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결승전 좌석의 현장 발권을 오는 7일(토)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한국 e스포츠 협회는 지난 7월 프로 e스포츠 최초로 결승전 현장 지정좌석제 및 온라인 유료 예매를 시행하였고 지난 5일(목) 현재 전체 유료좌석 5,000석 중 95% 이상 예매가 완료되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 온라인 티켓 예매는 지난 5일(목) 13시 인터파크 레저/스포츠 티켓예매 순위에서 일간 2위, 주간 2위, 월간 2위로 타 스포츠 이벤트와 더불어 상위에 머물렀다. 전체 예매자 구성은 70%가 남성이며 이 중 20대가 50%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e스포츠가 10대~20대 중심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전체 티켓의 27%를 30~40대가 구매한 것이 눈에 띈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6일(금)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티켓 예매 시 현장 발권을 선택한 팬들은 현장에 준비된 '인터파크 티켓 발권처'에서 예매 확인서 또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티켓을 교환할 수 있으나, 예매좌석 발권은 오후 4시까지 임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 4시 이후 발권 시에는 기존 예매 좌석이 취소되고 현장 발권으로 전환돼 빈 좌석 가운데 무작위로 배정된다.

미처 온라인 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오는 7일(토) 현장에서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우선 무료 VIP 좌석은 Play on beach 행사장에서 구성된 '신한은행 Summer Event Zone'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신한은행 이동 점포 뱅버드(Bangbird)'에서 신한 베이직 팩 플러스'와 '신한 체크카드'에 신규 가입하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이외 무료 VIP 좌석은 Play on beach 각 기업 프로모션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료 지정석 잔여좌석과 예매 취소 좌석은 현장에 설치된 '인터파크 티켓 발권처'에서 3,000원에 유료 구매가 가능하며 별도의 예매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 외 현장 무료 지정석 및 무료 미 지정석은 선착순 발권된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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