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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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 기저귀·고무몰딩·머리핀" 장도연이 '나혼자산다' 멤버들에게 받은 생일 선물은?

기사입력 2020.03.18 11:24

최지영 기자


방송인 장도연이 생일을 맞아 '나혼자산다' 멤버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지난 17일 '나혼자산다 STUDIO'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나가던 연예인에게 갑자기 선물을 요구해봤습니다. 장도연 VLOG 2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혼자산다' 녹화 다음날 생일을 맞이한 장도연이 멤버들을 찾아가 선물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장도연은 먼저 기안84를 찾아갔다. 그는 "저희가 뵌 지 얼마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사실을 알려드린다. 내일이 제 생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염치 무릅쓰고 선물을 좀"이라고 전했다. 이때 대기실에 있던 이시언이 등장해 "저번에 선물 못드려서 드린다"며 머리핀을 선물했다.



장도연은 "핀도 온전치 않네요"라고 말하며 핀을 살펴봤다. 그동안 기안84는 자신의 지갑 안에서 고무 몰딩을 꺼냈다. 그는 "이어폰 고무 몰딩이 가끔씩 빠지는데 빠지면 할 수 있는 고무 몰딩을 드린다"며 장도연에게 선물을 줬다.

장도연은 "이렇게 많이 주시면 어떡하냐. 잘나가는 프로그램 답게 클래스가 다르다. 4개 다 주셔도 되냐"고 물었다. 기안84는 "나중에 언젠간 빠지니까 그때 유용하게 쓰시라고"라고 설명했다.

그 뒤로 장도연은 반려견 양희와 함께 온 성훈을 만났다. 성훈은 급히 선물을 찾았다. 그가 가방에서 꺼낸 선물의 정체는 바로 양희 기저귀. 

장도연은 "제가 실수하는 것을 어떻게 아시고 기저귀를 주셨냐. 고맙습니다"며 선물 받은 목록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장도연은 절친 박나래를 찾아갔다. 박나래는 가방에서 손소독 티슈와 행운의 2달러를 장도연에게 줬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나혼자산다 STUDIO'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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