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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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막내 정국이 갖고 싶은 팽이 선뜻 내줘…'심쿵 스윗남'

기사입력 2020.03.18 09:54

최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착한 마음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탄소년단 예능 '달려라 방탄 2020-에피소드 96'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학창시절 게임을 이어갔다.

먼저 팽이 게임이 시작됐다. 팽이 게임은 등수별로 팽이를 뽑아가 직접 만들며 1대 1 대결을 펼친다. 게임에 앞서 팽이 선택을 하는 시간이 됐다.

현재 1위였던 지민이 먼저 팽이를 고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어린시절 로망이었던 팽이를 먼저 갖고 싶었던 것. 

이에 MC 진은 멤버들에게 어떤 팽이를 선택하고 싶냐고 물었다. 정국은 "현무를 갖고 싶었다" 고 어필했다. 그러나 진은 "이건 제겁니다"고 말하며 팽이 하나를 집어갔다.



이어 RM과 지민, 정국이 가위바위보를 통해 팽이를 가져갔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정국은 순위가 뒤로 밀렸다. 뷔와 제이홉도 가위바위보를 통해 팽이를 선택했다. 

반면 슈가는 "남는 거 갖겠다"고 말하며 마지막 남은 팽이의 주인이 됐다. 정국은 원하는 팽이를 못 가져서 속상해 보였다. 이때 지민은 "정국아 이거 갖고 내가 록바이슨을 할께"라고 말했다.

지민은 선뜻 자신의 팽이를 정국에게 줬다. 막내를 향한 애정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정국 역시 "좋다"라며 기뻐했다. 

사랑스러운 지민의 모습을 본 팬들은 "진짜 천사아니에요?", "마음씨까지 따뜻해", "지민이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달려라방탄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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