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5 19:52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브랜든 나이트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우완 팀 레딩을 영입했다. 계약조건은 연봉 15만불이다.
1978년생인 팀 레딩은 1997년 드레프트 20라운드로 휴스턴에 입단해 마이너리그, 메이저리그를 오가며 선수 생활을 했다. 키 181cm, 체중 100kg의 체격 조건을 갖췄다.
휴스턴, 샌디에이고, 워싱턴, 뉴욕메츠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37승57패 평균자책 4.95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콜로라도 산하 트리플A팀에서 1승1패, 뉴욕양키즈 트리플A 팀에서 7승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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