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지영 기자]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 자체 청백전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키움 퓨처스 소속 선수가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훈련 전 체온 측정 결과 38도가 넘는 고열 증세를 보여 선별진료소로 이동, 1군 및 퓨처스 전체 선수단의 훈련이 중단됐다. 키움 구단은 "선수들은 모두 귀가 조치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발열 증상이 나타난 선수의 검진 결과가 나타날 때까지 훈련을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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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