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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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병규, 유재석·지석진 배신하고 김종국 편으로 '웃음'

기사입력 2020.03.15 18:0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조병규가 '얍삽이'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지석진은 티슈를 쓰레기통에 골인시켜야 하는 양세찬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양세찬이 성공하면 본인의 코인 2개를 주고, 실패하면 1개를 받겠다고. 

양세찬은 날아가기 좋게 티슈를 뭉쳤고, 유재석, 조병규, 지석진은 항의했다. 하지만 전소민은 진행자인 김종국 팀의 말이 맞다고 나섰다. 김종국은 투표하자고 했고, 유재석, 지석진만 제외하고 김종국 팀의 편을 들었다. 항의했던 조병규도 김종국 편이 되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조병규의 순서. 조병규는 셔틀콕을 뭉치겠다고 했지만, 김종국은 "셔틀콕은 뭉치면 안 된다"라고 나왔다. 유재석이 김종국의 말자 조병규는 유재석에게 "그건 형이 잘못하셨다"라고 바로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병규 우리 스타일이다"라고 흡족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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