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스터트롯'의 최종 우승자가 발표 전 MC 김성주가 늦어진 결과 발표에 다시 한 번 사과했다.
14일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자를 발표하는 특별 생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김성주는 방송 시작 후 "지금 시각이 3월 14일 저녁 7시 52분이다. 생방송이라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당초에 저희 '미스터트롯'이 지난 목요일 밤에 진을 여러분께 알려드리지 못하고 다음 주 목요일 10시에 여러분께 알려드리기로 했는데, 집계가 완료돼고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께 빨리 결과를 알려드리는 게 도리라는 생각으로 긴급 생방송을 편성했다. 투표에 참여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송구하고, 감사한 인사를 같이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진선미 공개에 앞서 지난 방송에서 공개됐던 실시간 국민투표를 제외한 마스터 점수,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등 현재까지의 점수가 다시 한 번 되짚어졌다.
최종 순위가 하나씩 발표됐고, 최종 7위는 김희재, 6위는 장민호, 5위는 정동원이 차지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