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분간 여행이라기보단 고립을 택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해 며칠 동안 좀 멀리 이동해야 하는데 걱정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냥 ‘낯선’이 아니고 의심과 혐오가 서린 ‘낯선’ 시선이진 않을까. 이방인이 느끼는 그 첫 번째는 시선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하는 반면, "이 또한 잘 지나가리라 믿는다. 우리나라가 좋은 사례로 꼽히는 뉴스를 볼 때 으쓱해지는 기분 참 좋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그래도 월간윤종신은 계속 된다. 상황은 이렇지만 행복하고 기분 좋은 노래 만들고 있있다. 곧 들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지난해 9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해외에서 음악 작업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