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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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홍상수X김민희 '커플링 끼고 불륜설 이후 첫 공식석상'

기사입력 2020.03.13 00:13

윤다희 기자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7년 3월 1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불륜설 후 국내에서 두문불출 해왔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9개월 만에 국내 취재진들과 공식 석상에서 마주하는 날이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 전, 피할 수 없었던 이야기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담담하게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 영희(김민희 분)의 고민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가 첫 공개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도 자전적인 이야기가 아니냐는 말이 오갔지만, 홍상수 감독은 “많은 감독들이 자신의 삶을 영화 스토리에 반영한다. 그것을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가 하지 않는가의 차이일 뿐인데, 나는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절대 자전적인 내용을 싣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함께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6년 6월 불륜설이 불거졌다. 이들은 현재까지 공개연애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진행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췄고. 이날 시상식에서 홍상수 감독은 영화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받았다.

눈빛 교환하는 홍상수-김민희


홍상수-김민희 '불륜설 정면돌파'


홍상수 감독 '불륜설 이후 국내 첫 공식석상'


김민희 '홍상수 감독의 뮤즈'


홍상수-김민희 '공식석상에서도 거침없는 애정 표현'


홍상수 감독 '김민희 에스코트'


홍상수-김민희,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포착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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