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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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 미령숲 비밀=희토류 알았다

기사입력 2020.03.12 22: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해진이 미령숲의 비밀을 알아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27회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이 미령숲의 비밀을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혁은 태성에 의해 누명을 쓰고 경찰에 체포된 정영재(조보아)를 빼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산혁은 태성이 가장 많은 연구비를 지급한 이석우 교수를 찾아가 미령마을 주민들이 암으로 사망한 사실을 알려줬다.

이석우 교수는 처음에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잡아떼다가 강산혁이 태성의 연구비 지급 내역서를 걸고 넘어지자 진실을 털어놨다.

이석우 교수는 희토류 채굴방법 때문이라고 했다. 관에 산성용액을 흘려보내서 희토류를 추출하는 것인데 보통은 그로 인한 토양오염이 심해서 그런 방식을 쓰지 않는다고.

박형수(이시훈)는 강산혁을 통해 미령숲에 희토류가 묻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건 계산불가다. 말로만 듣던 희토류라니"라며 깜짝 놀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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