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르완다 삼인방이 얼음물에 입수해 송어를 잡았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은')에서는 르완다 삼인방의 넷째날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르완다 삼인방과 모세가 도착한 곳은 강원도 평창의 송어축제였다.
모세와 르완다 친구들은 준비 운동 후 송어 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차가운 수온에 당황한 친구들은 소리를 지르며 밖으로 나갔다. 모세는 스튜디오에서 방송 화면을 지켜보며 "송어를 잡아야 나갈 수 있다. 못 잡으면 못 나간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무서운 데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세와 르완다 친구들은 어쩔 수 없이 다시 입수했고, 모세는 송어를 포획해 탈출에 성공했다. 승부욕이 발동한 브레제는 매의 눈으로 타이밍을 노려 송어를 잡았다. 이어 졸보 파브리스도 도전에 성공, 엘베만 송어탕에 남아 송어 사냥에 나섰다. 마지막까지 홀로 남은 엘베가 송어 잡기에 성공하자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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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