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메모리스트' 유승호가 조직원의 기억을 스캔해 범인을 잡았다.
11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기억을 스캔해 범인을 잡은 형사 동백(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들은 공소시효가 2시간 남은 범인을 찾지 못했고, 조직원은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 이어 누군가 취조실의 문을 열었다. 조직원은 그의 얼굴을 보고 "당신이 왜. 이거 불법이다. 변호사 불러"라고 소리쳤다. 기억 스캔 초능력을 가진 동백 형사인 것. 조직원의 목에 손을 댄 동백은 기억들을 모두 스캔해 범인이 있는 곳을 찾았다.
동백은 20살에 초능력을 발견한 뒤, 경찰을 직업으로 선택했다. 이후 부임 2개월 만에 장기 미제 사건 26개가 모두 해결됐고, 국민의 열광적 지지를 받는 형사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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