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3.11 16: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영기가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맨땅에 한국말’에 영기가 출연했다.
이날 외국인 출연자들과 ‘1:1로 대화하기’ 미션에 참여한 영기는 서툰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출연자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또박또박하게 발음 해주는 것은 물론, 단어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 주며 다정한 면모로 팬심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영기는 외국인들과 함께 ‘한잔해’를 열창하며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유쾌한 에너지를 방출하는가 하면, 신곡 ‘동네오빠 (Prod. 플레이사운드)’로 친근한 매력까지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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