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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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생일+신곡 발매 날 부친상…이틀째 위로+추모 ing [종합]

기사입력 2020.03.10 07:30 / 기사수정 2020.03.10 07:5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부친상 비보에 팬들의 위로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은 태연의 생일이자, 신곡 'Happy(해피)' 발매를 앞둔 날이기도 하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친상 소식에 태연은 신곡 발매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SM 측은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다"고 전했다.

태연의 아버지는 이날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은 가족들 위주로 조용히 치를 계획이다.

태연의 부친상 소식에 많은 팬들이 함께 아파하며 태연의 SNS 댓글을 통해 위로와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함께 이겨냅시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항상 옆에 있을게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 알았으면 좋겠어요" 등의 댓글로 태연을 위로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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