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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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안정환, 이동국·박주호 '폭풍 견제'→차별화 훈련 '눈길'

기사입력 2020.03.09 13:24 / 기사수정 2020.03.09 13:2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날아라 슛돌이’ 안정환이 이동국, 박주호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하 '날아라 슛돌이') 10회에서는 스페셜 감독 안정환의 훈련 과정과 실전 경기가 펼쳐진다. 전 스페셜 감독 이동국과 박주호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슛돌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정환의 열정 넘치는 활약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안정환은 당근과 채찍을 넘나들며 슛돌이들의 시각에 맞는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안정환은 슛돌이들에게 패스부터 슈팅까지 다양한 기술을 속성 과외로 지도했고, 슛돌이들도 향상된 자신들의 실력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무엇보다 안정환은 이동국, 박주호 전 감독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강조한다. 이전 감독님들과는 다른 안정환의 소통 방식에 슛돌이들은 당황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슛돌이들은 “감독님 다음에 또 오면 안 돼요?”라며 안정환 바라기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코치 겸 스카우트 팀장 김종국은 안정환을 전임 감독으로 앉히기 위해 영입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안정환은 철벽 방어를 하면서도, “이동국, 박주호를 다시 부르는 건 아닌 것 같다”며 김종국의 마음을 애타게 한다.

'날아라 슛돌이'는 10회는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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