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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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연정훈, 시즌 첫 조업 당첨…멀미+복통에 '생고생'

기사입력 2020.03.09 11:27 / 기사수정 2020.03.09 11:30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연정훈이 '1박 2일' 첫 조업에 당첨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동해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총 5라운드의 게임을 통해 다음날 새벽 조업을 할 멤버를 선정했고, 그 결과 연정훈이 선정되어 시즌 4의 첫 조업을 하게 되었다.

조업에 나선 연정훈과 라비는 거센 파도에 당황했다. 그렇게 한 시간을 달려 조업 장소에 도착하자 기세 좋게 대게 잡이에 나섰다. 하지만 계속되는 파도에 연정훈과 라비는 멀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멀미를 이겨내고자 집중력을 끌어 모아 조업을 이어갔지만 점점 심해지는 멀미에 둘은 결국 녹다운 되며 안쓰러움을 안겼다.

연정훈과 라비를 지켜보던 선장은 ‘조금 쉬다 와라’ 제안 했고, 연정훈은 ‘민폐만 되네’ 라며 죄송한 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1박 2일' 조업팀은 멀미로 고생하는 출연진과 제작진, 거기에 풍랑주의보까지 발령되어 급한 회항을 결정했다. 이때 연정훈은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했다. 이를 악물며 참아봤지만 계속되는 고통에 화장실을 찾았다. 하지만 배엔 화장실이 없었고, 육지로 돌아가는 내내 고통으로 힘들어 해 ‘생고생 리얼리티’를 맛봤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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