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글로벌 루키 알렉사(AleXa)의 신곡 반응이 심상치 않다.
9일 소속사 지비레이블(ZB Label)은 “알렉사의 두 번째 싱글 ‘Do or Die(두 오얼 다이)’ 뮤직비디오는 공개한 지 하루도 채 안돼 공식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넘겼고, 지난 8일 4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Do or Die’ 뮤직비디오는 초대형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미, 흥미진진한 스토리, 알렉사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엄청난 반응과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한 글로벌 루키 알렉사답게 콘셉트, 퍼포먼스, 비주얼 등 타 여자 솔로 아티스트들과는 차별화된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을 마음껏 발산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Do or Die’ 뮤직비디오가 뜨거운 관심을 얻으면서 데뷔곡 ‘Bomb(밤)’ 뮤비 또한 인기가 동반상승했고, 현재 조회수는 1200만뷰를 돌파한 상태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데뷔곡 ‘Bomb’에 이은 알렉사의 두 번째 싱글 ‘Do or Die’는 두려움에 직면하거나 인생의 어려움 앞에 섰을 때, 포기하지 말고 싸워 이기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BTS, 트와이스,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NCT, SuperM 등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스웨덴 작곡팀 EKKO MUSIC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리코딩프로듀싱과 작사에는 마마무, 원어스 소속사 RBW의 황성진 프로듀서가 가세해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알렉사는 소속사 지비레이블이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 ICM Partners(아이씨엠 파트너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데뷔 4개월 만에 초고속 해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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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