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ON' 활동을 종료한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8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활동 끝났습니다..! 아쉬움도 많았지만 의미있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더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원래 잘 알고 있었지만 더 더 더) 멀리서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빨리 보고 싶네요!!ㅠㅠ 아미 보라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슈가 역시 "on 활동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짝짝짝 아미 여러분이 없어 허전한 활동이였지만 즐거웠습니다 사랑해요 아미!"라는 글과 사진을 남기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진은 "이번 활동 아미가 없어 너무 슬픈 활동이어써요 힝. 그래도 준비한만큼 잘 나와서 다행이에요. 활동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셀카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ON' 활동을 마쳤다. 'ON'은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며 7관왕을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한국 가수 최초로 4개 앨범 연속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비롯해, 타이틀곡 'ON'은 빌보드 '핫 100' 4위로 한국 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