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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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부부, '착한 건물주' 동참 "임대료 50% 감면 결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3.07 16:48 / 기사수정 2020.03.07 16: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착한 건물주' 행렬에 동참했다.

7일 소속사 이든나인 측에 따르면 원빈 이나영 부부는 3월과 4월 두달 간 자신들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조용히 선행을 베풀고자 소속사에도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국민들의 경제적 타격이 큰 가운데 여러 스타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조정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앞서 정지훈·김태희 부부부터 서장훈, 홍석천, 박은혜, 전지현 등이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조정하며 '착한 건물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원빈 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든나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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