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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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황희찬, 왼쪽 허벅지 근육 파열 4주 결장

기사입력 2020.03.07 10:09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황희찬에게 부상 악령이 덮쳤다.

잘츠부르크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다 황희찬 부상 소식을 알렸다. "검진 결과 왼쪽 허벅지 근육 파열로 밝혀졌고, 앞으로 4주 동안 결장하게 될 전망"이라는 내용이다.

황희찬은 6일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컵 준결승에서 LSKA 린츠와 경기 중 허벅지 고통을 호소했다. 그날 결승골까지 터뜨렸으나, 후반 38분 그라운드를 떠났다.

잘츠부르크를 오스트리아컵 결승까지 진출시키는 데 공을 세운 황희찬은 동료에게 업혀 환호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2경기 연속 골이며 시즌 13호 골까지 터뜨리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잘츠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캡처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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