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3
사회

성남시, 4번째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 발표 [공식 입장]

기사입력 2020.03.06 09:57 / 기사수정 2020.05.15 10:50

백종모 기자


성남시가 현재까지 파악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및 관련된 조치사항에 대해 6일 오전 발표했다.

4번째 성남시 확진자는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한일아파트에 거주하는 75세(1944년 생)의 남성이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2. 25 - 2. 28 분당제생병원 입원 ▲2. 29 자택 ▲3.1 (증상발현) ▲10:30 - 12: 26 택시이동, 분당제생병원 방문 후 귀가(택시 접촉자 분류 완료) ▲3.2 9:15 - 9:17 도보, ***약국(분당구 야탑동 소재) 방문 ▲9:17 - 14:00 내과(분당구 야탑동 소재) 진료(접촉자 특정완료) ▲14:00 - 14:15 ***약국(분당구 야탑동 소재·접촉자 특정중) ▲14:15 도보, 자택 귀가 ▲3.3 - 3.4 18:00 - 택시이동, 분당제생병원(택시 접촉자 분류 완료) ▲3.5 8:17 부천순천향병원 이송이다.

성남시는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동 동선은 분당제생병원(자체 소독), 확진자 자택 엘리베이터, 공동출입구, 주변 어린이집, 경로당, 놀이터, 약국 및 의원 내부 및 건물 전체 등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 5명(성남시 4명 검사결과 음성), 약국 2명, 병원 29명, 택시기사 2명, 자택 1명이며, 성남시는 "심층역학조사를 하여 접촉자를 분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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