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재개봉 영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CGV 예매율 1위를 비롯해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화제작들과 신작들 사이에서도 CGV 예매율 1위 수성하고 전체 예매율 2위로 올라서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해리 포터 아즈카반의 죄수’를 상영하는 CGV 4DX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정판 포스터 증정 이벤트가 일찌감치 소진돼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앞서 특별관 재개봉만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 이어 시리즈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특별관은 마법 지팡이를 타고 펼쳐지는 퀴디치 시합의 스피드를 극대화하는 역동적인 모션체어와 바람 효과, 에어샷, 번개 효과, 향기 효과 등이 가미된 액션 장면으로 현장감을 체험하게 한다. 여기에 영혼을 빨아들이는 아즈카반의 간수 ‘디멘터’, 마법의 힘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구조버스’, 반은 독수리, 반은 말 모양을 하고 있는 '히포그리프'와 ‘늑대인간’ 등 새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입체적으로 즐기게 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3학년이 된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 감옥에서 탈출한 위험한 마법사 시리우스 블랙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영국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을 수상한 ‘로마’와 ‘그래비티’, ‘칠드런 오브 맨’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연출력을 증명했다. 전국 CGV, 롯데시네마 특별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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