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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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오만석X장소연X양경원, 봄맞이 한상 완성 [종합]

기사입력 2020.03.04 20:19 / 기사수정 2020.03.04 21:3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수미네 반찬' 봄맞이 특강 1탄이 펼쳐졌다.

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봄맞이 특강 1탄을 맞아 '사랑의 불시착' 오만석, 장소연, 양경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랑의 불시착'에서 악역을 맡았던 오만석은 "요즘 식당 가서 밥 먹으면 모자를 푹 눌러쓰고 밥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가 장소연을 향해 "배우자는 안 데리고 왔냐"고 하자, 장소연은 "임무를 수행해야 돼서 북조선에 놔두고 왔다"고 센스 있게 답했다.

이후 삼치묵은지찜을 만들기 시작했다. 장소연이 만든 음식을 맛본 장동민은 "녹는다 녹아"라며 "묵은지가 들어가서 시원한 맛이 난다"고 말했다. 장소연은 "내가 만들었다는 게 놀랍다"고 전했다.


이어 삼치구이와 옛날소시지간장조림, 봄동소고깃국을 만들었다. 이어 양경원은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손예진과의 호흡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워낙 세리(손예진 분)로 볼 수 있게끔 본인을 만들고 장착을 해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경원은 "현빈 씨 눈을 제대로 못 쳐다봤다"며 "멋짐이 온 곳에서 뿜어져 나온다"고 털어놨다.

송훈 셰프가 "CF제의 많이 들어오지 않냐"고 묻자, 양경원은 "의뢰는 많이 들어오는데 이후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즉석에서 치킨 CF를 선보였고, 장동민은 "바로 광고 들어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북한의 대표 길거리 음식 두부밥을 만들었다. 기름에 지진 두부와 양념장을 함께 맛본 게스트들은 감탄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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