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김승훈, 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커버 "선배님 노래 듣고 눈 떠보니 천국"

그룹 CIX 김승훈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를 커버했다.

4일 김승훈은 CIX 공식 트위터에 "내 편들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포장된 선물 리본 달린 하트, 배울 점이 너무나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성장하는데 빠른 걸음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정국의 유포리아를 커버한 김승훈의 목소리가 담겼다. 길거리에서 귀여운 풍선을 들고 다정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김승훈의 모습이 눈에 띈다.

김승훈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원곡자 정국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아름답고 몽환적인 유포리아의 멜로디에 맞춰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정국 특유의 청량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시원시원한 고음부분과 중독성 강한 후렴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승훈은 팬들을 위해 "다음 선물은 '픽스를 사랑하고 있어'(힌트)라는 노래를 해볼거예요"라고 말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CIX 공식 트위터,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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