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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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의 '삼국지' 강독, 시청자 사로잡았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20.03.04 16:0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 삼국지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이하 '책 읽어드립니다') 22회 '삼국지 편'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3.5%, 최고 5%를 기록했다. 또한 타깃 시청률은 평균 1.7%, 최고 2.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동양 고전 최고의 베스트셀러 '삼국지'를 다룬 두 번째 시간으로, 유명한 '적벽대전'과 역사 속 인물들을 한층 더 깊게 들여다보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설민석의 강독과 더불어 출연진들은 과거 촉나라의 책사인 제갈공명을 두고 불꽃 튀는 논쟁을 벌였다. 이외에도 삼국지가 임진왜란에 준 영향, 문화적 의미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2주간의 '삼국지'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도 호평 릴레이가 이어졌다.

또한 다음 주에는 죽음이라는 조건 앞에서도 희망을 써내려간 작품인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책 읽어드립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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