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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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홍콩 고립 근황 "아파트 경비팀의 기분 좋은 생일 선물 "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3.04 14:51 / 기사수정 2020.03.04 15: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김정은이 홍콩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4일 김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요가 다녀와보니, 너무나 귀여운 우리 아파트 경비팀의 선물. 한국말 전혀 못할 텐데 존칭·존대 확실. 미역국은 못 먹었지만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아서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낯의 김정은이 아파트 경비팀에 준 선물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정은이 받은 선물에는 한국어로 '김정은 여사님'이라는 표현을 담아 생일을 축하한 글귀가 눈에 띈다. 김정은은 3월 4일 생일을 맞았다.

김정은은 지난 2016년 결혼해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홍콩 항공편이 중단된 상황을 SNS에 전하며 "내일부터 모든 항공편 중단. 오지도 가지도… 할 수 있는 게 없어 걱정과 그리움 뿐이지만, 모두 힘내세요"라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정은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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